[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25일 첫 내한공연을 앞둔 칼리드(Khalid)가 새 EP앨범 ‘썬시티(Suncity)’를 발표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인상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소울/R&B 남성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칼리드는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 주의 엘 파소로 떠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내 음악이 성장하길 바로고, 또 동시에 내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썬시티’는 내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칼리드는 밝혔다. 앨범에는 관능적인 싱글곡 ‘Better’ 등 총 7곡이 수록되어있다.
한편 칼리드는 10월 2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에서의 인기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발매된 칼리드의 첫 정규 앨범 ‘아메리칸 틴’ 투어로 2017년 7월부터 일찍이 매진된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 투어를 포함 약 40여 회의 공연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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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181기사등록 2018-10-24 16: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