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제인(ZAYN)이 신곡 ‘핑거스(Fingers)’를 공개했다.
트랩 비트 위로 여유로운 분위기의 알앤비 보컬이 어우러진 ‘핑거스’는 제인이 지난 여름 런던에서 직접 작곡하고 녹음한 곡이다. 전화로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컨셉으로, 제인의 인상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핑거스’는 앞서 발표한 ‘렛 미(Let Me)’, ‘엔터테이너(Entertainer)’, ‘사워 디젤(Sour Diesel)’과 함께 두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아직 제목이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앨범은 전세계를 강타한 데뷔 앨범 ‘마인드 오브 마인(Mind of Mine)’ 이후 제인이 겪은 2년 간의 경험과 영감을 담았다고 한다.
2016년 첫 솔로 앨범 ‘Mind of Mine’로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제인은, 첫 싱글 ‘필로우톡(PILLOWTALK)’으로 데뷔곡이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영국 남성 아티스트가 되었다.
또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지큐(GQ)가 선정한 2017 가장 스타일리쉬한 남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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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0180기사등록 2018-10-24 16: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