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열린 '튀니지아 국제 도자기 심포지엄'에 조각가 장영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본 박람회는 이집트와 터키가 공동 주최하고, 튀니지 튀니스의 국립 세라믹 예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참가국은 총 14개국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터키, 영국, 조지아, 크로아티아, 한국, 태국, 이집트, 이라크, 수단, 세네갈 튀니지 등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17명의 작가들 참여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담긴 세라믹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에 열릴 2019년 카르타고 도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각국의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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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938기사등록 2018-10-15 12: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