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두 정상이 오늘 밤 파리 엘리제 궁에서 회담을 갖고 현안 논의에 나선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4일 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가 국대북제재 완화를 비롯해 남북 평화협력에 국제사회의 우호적인 여론 형성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제와 기후변화 등 환경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양국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은 회담 직후 발표된다.
황태환 기자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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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937기사등록 2018-10-15 12: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