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헬스 체크] 비타민 B부터 비타민 B12까지, 어디까지 아니?
'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지쳤던 입맛이 돌아오고 여기저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활동량이 많아지는 가을입니다. 보고 즐길 것도 많지만, 맛볼 수 있는 여러 음식들이 우리를 유혹하죠.
더불어 소리없이 보일 새 없이 찌는 '살'을 경계하면서 급하게 다이어트 들어가실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다이어트를 하시더라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꼭 챙겨야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타민'을 이야기해봅니다. '비타민' 중에서도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탄수화물 대사에서 필요충분한 존재-비타민 B
비타민 B는 탄수화물이 인체 내에서 흡수 및 이용되는 것을 촉진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 촉진제로는 '조효소'가 있습니다. 이 '조효소'를 만드는 데에 역할을 다하는 비타민 B. '조효소'는 효소가 대사과정에서 체내에 진생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조제와 같은 물질입니다. 탄수화물 대사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물질이지요.
주로 뇌와 신경계 근육의 기능을 도와주지요.
비타민 B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육류에서는 ▲돼지고기, 채소류에는 ▲고구마 ▲양배추 ▲당근 ▲무 ▲감자 과일류로는 복숭아와 레몬, 수박 등이 있지요.
*구강과 소화기관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비타민 B2
비타민 B에는 B2, B6, B12 등의 영양요소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B2는 세포의 호흡 작용에는 꼭 있어야 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대사 과정을 거쳐 체내에 녹아들면 이를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과 코 등 구강기관과 소화관의 건강 유지도 맡고 있죠.
*적혈구와 DNA 형성-비타민 B12
고기와 생선, 그리고 굴 등을 먹으면 생성되는 비타민B12.
비타민 B12는 적혈구와 DNA 물질을 형성하는데에 매우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능도 하죠.
만약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빈혈과 혀에 염증이 생기는 설염, 말초신경 퇴화 등이 발병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한 현상은 얼굴이 창백하고 심작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등 증상이 보여집니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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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666기사등록 2018-09-30 22: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