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서울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2018년 서울 여름녹음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6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개숲을 달리며’ 작품은 강서구 방화동 한강공원에서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신비롭게 담아내 심사위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민들이 제출한 여름녹음길 사진을 분석한 결과, 한강공원, 서울숲 등 기존에 조성된 공원 외에도,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문화비축기지 등 새롭게 조성된 공간도 많이 접수되어 서울 곳곳의 다양한 녹음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수상작품들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2018년 봄꽃길 공모전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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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552기사등록 2018-09-19 15: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