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지 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XS 맥스와 애플워치 4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XS는 아이폰 X의 후속 모델로 5.8인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아이폰 XS맥스는 전 모델인 아이폰 8 플러스보다도 1인치가 더 커져 역대 최대 크기인 6.5인치 화면을 장착했다.
저장용량은 512GB (기가 바이트)로 확장했다.
함께 공개된 애플 워치 4 시리즈는 심전도 측정 기능을 새롭게 갖추었다.
이외에도 보다 다양해진 중저가 보급형 아이폰 XR도 공개되었다. 아이폰 XR는 6.1인치 LCD를 장착했으며, 색상의 종류도 넓혔다.
한편, 신형 아이폰 XS와 애플워치 4 시리즈는 오는 21일 미국과 일본 등 16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다만, 한국은 1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되었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454기사등록 2018-09-13 12: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