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50x50의 환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상’이라는 주제로 10명의 신진작가들이 참여해 50x50cm의 제한적 크기의 캔버스에 각자가 생각하는 환상의 풍경을 표현했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이색 점포와 쇼핑정보 등을 담은 매거진 ‘지하(G:HA)’를 발간하는 등 서울시내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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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354기사등록 2018-09-08 11: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