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 6일부터 20일을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첫 날 광화문광장에서 ‘제 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5개 치매안심센터도 지역별로 ‘2018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치매관리사업’을 시작,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화된 국가치매책임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시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안심주치의, 치매안심마을 등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시·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7~9월 3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17개 시·도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사업모델이 됐던 서울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년간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 치매관리사업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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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282기사등록 2018-09-05 08: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