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지혈증은 혈중 지방의 농도가 정상 범위 이상으로 높은 질병입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총 콜레스테롤 240mg/dl 그리고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일때 고지혈증 또는 고(高) 콜레스테롤혈증 판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고지혈증은 만성질환으로서, 이 질환의 주 원인은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을 뜻하는 그리스어 'chole'와 고체를 뜻하는 'steroes'의 합성어입니다.
여기서 담즙은 지방 대사의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하지만 이 담즙이 과다 분비될수록 응고되어 혈관 내부에 딱딱하게 쌓여, 혈액순환이 어렵게 만들지요.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의 생리적 요구량을 넘어설때 여러 대사증후군 질환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앞서 언급한 고지혈증, 고혈압 그리고 당뇨가 그 주된 질환이지요.
보통 이러한 질환들은 장기간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약 복용이 함께 이루어지는데요.
하지만 약물치료를 해도 콜레스테롤은 완전히 개선되지 않고, 그 잔여 위험도는 70%정도 남겨져 있답니다.
따라서, 약물에만 너무 의존하기 보다는 본인의 식습관 및 생활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운동을 더해줍니다.
또한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겠지요.
먼저, 습관을 바로 잡고 그 다음 약을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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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212기사등록 2018-09-02 23: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