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건강-食]
뱃살을 빼고 싶다면 '미역'과 '호박'을 가까이 하라
[데일리 건강 食]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의 중심축을 이루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음식마다 지닌 성분과 효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섬유질이 가득' 미역
미역의 섬유질은 섭취할 수록 장 속에 있는 노폐물들을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체내 남아 있을 위험이 큰 기름기 또한 함께 내보내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 그리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 우리 몸의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그 역할이 충분합니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체내 조직 구성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느려지는 혈관 재생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알고 보면 수분이 잔뜩' 호박
호박의 심이 섬유는 유명하지요. 특히 붓기를 빼주는 데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만큼 이뇨 작용이 이뤄지는 수분과 심이 섬유질은 장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심이 섬유질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켜, 장 질환을 막아줍니다. 특히 배설에 좋아, 변비를 앓고 있는 분들은 꼭 드시길 권합니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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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9074기사등록 2018-08-26 20: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