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던 ‘파이널 포트레이트’가 국내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파이널 포트레이트’는 피카소가 질투했던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작가이자 친구인 제임스 로드의 초상화를 작업했던 18일 동안 펼쳐진 이야기이다.
국내에서는 배우로 더욱 유명한 스탠리 투치 감독은 ‘파이널 포트레이트’의 원작인 제임스 로드의 ‘작업실의 자코메티’를 보고 바로 영화화를 결심했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번 작품에서 직접 각본과 연출을 담당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알베르토 자코메티와 함께한 특별한 여정을 담은 ‘파이널 포트레이트’는 9월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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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8912기사등록 2018-08-18 13: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