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가 신제품 캔맥주 3종을 출시했다.
카브루는 2002년부터 물 맑은 가평에 양조장을 설립, 효모가 살아있는 진짜 생(生)맥주를 만들고 전 과정을 냉장 유통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맥주로 18년째 맥주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카브루는 이번 캔맥주 출시에 앞서, BI를 귀엽고 친근한 형태의 구미호로 리뉴얼하고 ‘나만의 감성을 담은 리얼 생(生)맥주’라는 컨셉으로 ‘살랑살랑 바이젠’, ‘수줍은 피치에일’, ‘홉탄두IPA(500ml)’ 3종을 먼저 선보였다.
카브루 전략마케팅팀 임성일 팀장은 “다양한 고객들이 기호에 맞는 자신만의 카브루 맥주를 찾는 행복한 탐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그 날의 기분이나 자기만의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맥주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10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브루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상에 인증샷을 올리면 전용잔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수제맥주의 특별한 풍미와 신선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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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8818기사등록 2018-08-14 12: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