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이미 취업한 분들은 “그때가 좋을 때다.”라고 하지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취업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어렵게 서류에 통과하고서도 1~3번 정도 면접을 봅니다. 심장은 터질 것 같고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고 열심히 준비한 말은 벌써 안드로메다 행입니다.
취업에서 내 목소리는 왜 이렇게 떨리는 걸까요?
긴장 상황이 되면 몸이 경직되고 심장은 손끝이나 발끝 같은 말초 신경까지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더 많이 운동합니다. 심장이 운동을 많이 하면 공기를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호흡을 방해합니다.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목소리는 불안정한 심장과 공기에 영향을 받아 떨리는 소리가 됩니다. 힘 있게 소리를 내는 사람보다 소리 자체의 힘이 약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목소리가 많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씨 스팟 (C-spot)을 자극해서 소리의 힘을 더 키워주면 목소리 떨림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는데요.
씨 스팟 (C-spot)을 자극해서 소리의 힘을 더 키워주는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허리를 곧게 펴고 배(상복부와 하복부 모두)에 힘을 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면접에서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글/ 이명신 저널리스트 (보이스 성형 전문가, 티엔티 보이스 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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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6366기사등록 2018-03-31 21: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