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1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하는 엔젤스파이팅 출전선수 김정화의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엔젤스파이팅은 유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울버린' 배명호, '피트니스 스타' 김정화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 자선 격투 단체다.
연예인 매치로 펼쳐지는 스페셜매치에는 모델 겸 배우 김정화 선수가 필리핀 모델 앤디셔와 대결하여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전 김정화 선수는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 있게 입장했으며 대한민국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다시 한번 엔젤스 파이팅 케이지에 오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성숙하고 멋진 여전사의 파이팅을 선보여준 김정화 선수는 "승패를 떠나 모두가 열광하는 멋진 시합을 선뵈고 싶었다. 나를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팔방미인 김정화가 되겠다"고 말했다.
엘레쎄 관계자는 “스포츠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로드FC 팀 중에서 자선격투기 엔젤스파이팅에 후원하게 됐다. 모델 겸 배우 김정화 선수의 후원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나눔과 사랑, 봉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엘레쎄는 '위너'가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로 특히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이다. 최근에 'We Play Halfball' 이라는 슬로건으로 18SS 레트로 헤리티지 라인(밀란, 리네아)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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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6033기사등록 2018-03-14 19: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