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작곡가 ‘A RA’의 네 번째 싱글앨범이 발표되었다.
2013년 1월 Dreaming of Love 앨범 이후 겨울에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이다.
첫번째 트랙인 '눈물이 나요'는 인연이 아닌 사람과의 이별로 가슴 아파하는 감정을 담은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로 여심저격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임단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별의 애잔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재킷이 보여주듯 눈으로 보았을 때 평행한 두 선이 멀리 가서 한 점에서 만나는 소실점의 의미를 담은 서정적인 연주곡 ‘소실점 Part.I’ 이 재즈피아니스트 이송이의 감성적인 연주로 담겨져 있다.
한편, 작곡가 'A Ra(지영수)'는 제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으로 현재 지앤뮤직 대표이자 유재하음악장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의 작사가로 유명한 조동희와 함께한 ‘소실점 Part.II’ 앨범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정지영 기자 nero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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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5378기사등록 2018-01-29 14: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