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족부 의학 권위자 건국대학교 정홍근 교수와 알푸스가 신개념 프레페브리케이티드 풋 오소시스-AFS (Prefabricated Foot Orthoses-AFS(Advance Foot Solutions)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푸스는 족부 의학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풋 오소시스 (Functional Foot Orthoses)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동적족저압 측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몸의 무게 중심과 발의 압력을 측정하고, 보행 자세에서 압력 중심의 이동선 분석을 통한 발의 회내 작용 및 외전 운동 (pronation supination) 검사가 가능한 기술력이다.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의 20년 족부 연구 기록과 알푸스만의 한국인 임상 풋 오소시스 (Foot Orthoses)제작 노하우를 고스란히 풋 스캐너(GaitView)에 탑재하여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FS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1:1 맞춤형 Foot Orthoses를 기성화하는 데 성공했다.
알푸스는 AFS 시스템을 국내 병원에 다양하게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 일본, 중국, 브라질, 이란, 미국, 독일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알푸스는 기성 발 보조기 AFS 출시 기념으로 전국 정형외과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AFS를 의료시장에 보급화하여 환자의 증상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환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홍보해 나감으로써 병원에서도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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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4677기사등록 2017-12-20 13: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