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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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팍 블루라인서 발생한 4인 살인 사건 하루 만에 또 묻지마 총격
지나가던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고 위독
경찰에 따르면, 시카고 로저스 팍 인근 레드 라인 하워드 역에서 근무 중이던 CTA 직원이 3일(화) 밤 늦게 총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오후 11시 41분경, 51세의 CTA 남성 직원이 노스 폴리나 스트리트 7500번지 블록 밖에 있을 때 흰색 SUV를 탄 사람이 여러 발의 총을 쏜 후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철도 운영 교대 근로자인 피해자는 가슴에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 총격 사건은 포레스트 팍의 CTA 블루 라인 열차에서 잠을 자던 4명을 총격해 살해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사건이라 시민들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다.
CTA의 성명에 따르면 하워드 터미널 밖 거리에서 지나가던 알 수 없는 차량에서 발사된 묻지마 총격에 의해 직원 중 한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형사들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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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1332기사등록 2024-09-05 15: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