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LA]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USA ( LA 교차로 )'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교차로 USA (LA 교차로)'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5인조 강도, 망보기 세워두고 스크루드라이버로 UPS 트럭 털이
지난 2주 간 발생한 여러 건의 UPS 택배 도난 사건과 연루
캘리포니아 롱비치 출신 남성 구금
엘름허스트 서부 서버브 지역에서 UPS 트럭에 침입을 시도한 용의자인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이 기소되었다.
지난달 29일(목), 경찰은 수요일 오전 10시 45분경, 한 남성이 265 S. IL Route 83에 위치한 At Home 매장 밖에 주차된 UPS 트럭에 올라 스크루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상품 보관실 개방을 시도한 영상이 목격자에 의해 촬영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상품 보관실 진입에 실패한 용의자는 크라이슬러 미니밴을 타고 도주했고, 엘름허스트 형사들이 빌라 파크, 오크 브룩, 힌스데일 경찰과 협력하여 추적한 결과 요크 스트리트 근처의 88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검거했다.
경찰은 미니밴의 번호판이 위조된 것과 공범 네 명을 추가로 확인했는데, 이들 중 두 명은 차량 안에서 망을 보았으며, 한 명은 At Home 안에서 UPS 운전사를 감시했고, 또 다른 한 명은 주차장에 서있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이 탄 차량은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운전해 온 렌탈 차량으로서, 경찰은 이 밴이 지난 2주 동안 서버브 지역에서 발생한 UPS 배달차량 택배 도난 사건과 관련된 여러 건의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범인 중 한 명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사는 43세의 다니엘 페르난도 마르티네즈가 강도 및 강도 도구 소지 혐의로 기소되어 듀페이지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되었으나, 다음 9월 23일 재판 전 석방이 선고되었다.
관련 추가 기소들은 현재 계류 중이다.
글-사진) LA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1213기사등록 2024-09-02 20: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