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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시카고 공립학교, 2025년도 교육 예산 증가 대응책 발표 학교 자금 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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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시카고 공립학교(CPS)2025 회계연도를 위한 새로운 교육 예산안을 발표했다.


99억 달러 규모의 이 예산은 필수적인 교육 및 학습 요소를 최우선으로 하며, 학교 자금 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CPS CEO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이 예산은 학교의 교육과 학습을 중심에 두고 모든 학교에서 기대할 수 있는 기본 교사 및 직원 배치를 설정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 부족분은 5억 달러가 넘으며, 이는 주로 연방 코로나19 자금 지원의 만료와 의료 및 특수 교육 자원에 대한 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를 메우기 위해 CPS는 중앙 학술 및 운영 부서 예산에서 19,700만 달러를 삭감하고, 연방 보조금 이월 자금 19,600만 달러와 새로운 보조금 지원을 포함하여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인 시카고 교사 연합과 시카고 교장 및 행정관 협회와의 교섭에 따라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


CPS725일에 예산안을 확정하기 위한 교육위원회의 투표를 앞두고 있으며, 716일과 17일에는 대중 청문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예산안에는 특수 교육 학생을 위한 의무 서비스, 차터 스쿨 및 이중 언어 서비스에 대한 자금 지원 증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14,9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이 개별 학교 예산에 배정된다.


또한, CPS는 모든 학교에 교사와 직원, 전문성 개발, 재량 자금 및 학교 밖 시간 활동을 포함하는 '기본 위치 및 자원의 핵심 패키지'를 보장하는 새로운 자금 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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