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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립학교(CPS)는 2025 회계연도를 위한 새로운 교육 예산안을 발표했다.
총 99억 달러 규모의 이 예산은 필수적인 교육 및 학습 요소를 최우선으로 하며, 학교 자금 삭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CPS CEO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이 예산은 학교의 교육과 학습을 중심에 두고 모든 학교에서 기대할 수 있는 기본 교사 및 직원 배치를 설정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 부족분은 5억 달러가 넘으며, 이는 주로 연방 코로나19 자금 지원의 만료와 의료 및 특수 교육 자원에 대한 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를 메우기 위해 CPS는 중앙 학술 및 운영 부서 예산에서 1억 9,700만 달러를 삭감하고, 연방 보조금 이월 자금 1억 9,600만 달러와 새로운 보조금 지원을 포함하여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인 시카고 교사 연합과 시카고 교장 및 행정관 협회와의 교섭에 따라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
CPS는 7월 25일에 예산안을 확정하기 위한 교육위원회의 투표를 앞두고 있으며, 7월 16일과 17일에는 대중 청문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예산안에는 특수 교육 학생을 위한 의무 서비스, 차터 스쿨 및 이중 언어 서비스에 대한 자금 지원 증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1억 4,9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이 개별 학교 예산에 배정된다.
또한, CPS는 모든 학교에 교사와 직원, 전문성 개발, 재량 자금 및 학교 밖 시간 활동을 포함하는 '기본 위치 및 자원의 핵심 패키지'를 보장하는 새로운 자금 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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