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10일 한국중부발전 지원으로 ‘첫일자리 프로젝트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첫일자리 프로젝트 취업특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직 면접관을 초빙해 최신 채용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목표 기업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는 중부여성발전센터만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 채용트렌드 분석 ▲AI활용 취업전략 ▲취업 노하우를 주제로 이츠에듀 연정흠 대표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청년구직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첫 시간에 진행된 ‘4차 산업혁명 이후 시대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및 소통 능력 △글로벌 역량 △지속 학습 능력에 대한 채용트렌트 분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이트와 방법을 들을 수 있어 신선했고, 최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많아 구직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구직자는 “실제 면접 사례와 상황에 맞는 답변까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이 많아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여성발전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구직 희망자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독려하여, 취업역량평가, 직업심리검사,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업활동을 통한 구직수당 및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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