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 은평병원은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은평병원 본관 6층 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2024년도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공개강좌는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은평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장 정재오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서울시 은평병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QR코드나 URL(https://naver.me/5fPDcTkf) 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혁 서울시 은평병원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양육자나 교사들에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여 적절한 개입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돕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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