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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양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 대형화재 " <7편> 2024-05-01
스티븐 양 목사 http://www.dailytoday.co.kr/

[스티븐 양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대형 화재" <7편>


''불을 맞이한 그 이후"


/ 스티븐 양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http://gobackchurch.org





그 권사님 부부는 매형이 성도가 500여 명이나 되는 교회로 초청되어 갔다고 하며 감사함으로 간식을 준비해서 우리 도고기도회를 찾아주었다.


또다른 사례로는 어느 집사님의 아들이 5살인데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깬다고 했다.


그 아이는 한 번에 아침까지 자고 깨는 것이 아니라 하룻밤에 7번이나 10번 정도를 자다 깨다 하며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이고 엄마도 지쳐서 쓰러질 판국이라 했다.


우리는 기도했고 그 아이는 기도했던 바로 그 저녁부터 깊은 잠을 자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그 집사님에게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에 아이의 상태를 묻자 다소 미안한 기색을 하며 말하기를, 아들이 이제는 아침 9-10시가 넘도록 너무 오랫동안 자서 문제라고 하는 것이었다.


아침 늦게까지 잠에서 깨어나기를 못해서 깨우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라고 했다.


우리는 다시 정정해서 정상적인 수면을 유지하라 기도했고 그 아이는 바로 그 날 밤부터 아침까지 잘 자고 정시에 일어나 유치원에 잘 다니게 되었다는 간증을 들었다.


또한, 어느 권사님은 인쇄소를 경영하는데 업무를 마치고 기도회에 참석하고자 준비하고 나오는데 마침 손님이 와서 인쇄 요청하기를 40만원 상당의 인쇄를 밤샘해서 아침에 가져갈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 권사님은 당시 인쇄소의 영업상태가 어려운 때였기 때문에 감사하게 인쇄를 준비하는데 자꾸 기도회가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 도고기도회에서 기타 반주를 하는 자신의 자리가 40만원 가치보다 못하겠는가 하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 때문이었다고 했다.


결국 그는 손님에게 내일 오시면 안 될까요? 했는데, 바쁜 상황으로 오늘 밤부터 바로 진행해주지 않으면 자신은 다른 인쇄소를 찾아갈 수밖에 없다 하여 결국 돌려보내며 주님께서 어려운 가게 사정을 돌봐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기도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우리 도고기도 팀은 이 사연에 대하여 합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며칠 후 주일에 나는 성가대 봉사를 마치고 교회 복도를 걸어가는데 마침 그 권사님이 저기서 걸어오고 계셨다.


바로 그때 성령께서 내 마음에 음성을 주시는데, 저 권사에게 이렇게 말하라 하시는 것이었다.


그 것은 네가 포기한 그 돈의 60배를 받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나는 복도에서 걸어가다 마주친 그 권사님의 팔을 붙들고 권사님이 포기한 그 40만원의 60배로 주님께서 갚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했다.


그 권사님은 다소 당황하면서도 갈급 한 마음에서 인지 큰소리로 아멘하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음 주 기도회에 그 권사님은 제비뽑기에 당첨되어 간증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에 어느 손님이 오셨는데 건축도면을 한 장 뽑아 달라고 해서 복사를 해주었더니, 갑자기 도합 2,400만원 분량의 주문을 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자신이 포기한 40만 원의 60배를 정확히 수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간증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주님은 살아 계시고 다 보고 계시며 다 알고 계신다.”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그 곳 도고기도회에서 나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었다.


그 것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사명지인 시카고로 가야만 하는데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나와 가족들은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못한 상태라 두렵고 떨린다며 간절히 기도를 부탁했었다.


기도회 회원들은 참으로 눈물로 기도해 주셨다.



*다음편에 계속




" 고백교회는 미시건주 서부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내지선교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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