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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시, 모아주택 3개소 통합심의 통과… 총 402세대 공급 26.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2024-04-29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을 비롯하여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 총 3개소로 3~4년 내 402세대 주택이 빠르게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룡산 인근에 위치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2개동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세대수의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200% → 224%)▴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내 층수 완화(7층 이하 → 평균층수 11층)▴대지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다.


세대 수는 총 70세대(임대 7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한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연면적 21,213㎡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지하주차장 설치 및 지상녹지 조성 ▴가로대응형 배치 ▴대지 안의 공지 활용 보도 조성 ▴가로 활성화 시설 설치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한다.


이에 따라 총 15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동 922-16번지 일대 모아타운’ 인근에 위치한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은 3개동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전체 세대수의 2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200% → 250%),▴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 완화(7층 이하 → 23층)▴발코니 삭제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인근 모아타운과 연계한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총 182세대(임대 36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차난, 녹지부족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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