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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우리집 댕댕이 예절교육,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 해드립니다 서울시, 올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확대 운영… 4일부터 선착순 접수 2024-04-03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올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반려동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장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과도한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의 고민이 있다면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통해 개별 문제점을 분석하여 교정하고 대체 행동을 배울 수 있다.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은 1년 미만생 강아지의 월령에 따른 기초 필수교육으로, 개체 특성에 맞춰 사람·동물·환경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반려견 산책훈련’을 통해서는 올바르고 편안한 산책방법과 야외 공공장소에서의 산책 시 예절을 배우고, 반려견의 건강과 정서 관리를 위한 산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반려동물 체험교육’은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독피트니스, 영양간식 만들기, 아로마 마사지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르는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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