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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자막으로 듣고 소리로 보는 배리어프리영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만난다 서울역사박물관, 3~6월 총 4회 배리어프리영화관 운영 2024-03-27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2024년 상반기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막을 올린다.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상영인 3월 28일에는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여우주연상’ 을 수상한 영화 ‘풀타임’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는 총 4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3월 첫 상영작 ‘풀타임’ 뿐만 아니라, 4월에는 고전영화 ‘수학여행’, 5월은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까지 가족, 희망을 주제로 한 따뜻한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자유입장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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