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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디투랭] 세계적 셰프들 서울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내 최초 서울서 열린다 셰프‧미식평론가 등 세계 각국 관계자 8백 명, 시상식‧만찬‧포럼 등 공식 행사 참석 2024-03-22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3월 23일~3월 27일까지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6일 20시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가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셰프와 미식가, 평론가, 미디어 등 관계자 8백여 명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등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만찬, 포럼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외 미식 관계자에게 서울 미식을 알리기 위해 농식품부와 협력하여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 스타셰프(7팀)와 영셰프(6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는 ▴서울미식홍보존과 사찰음식․발효문화 등을 주제로 한 ▴한식워크숍을 운영한다.


특히 26일 20시부터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호텔에서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50위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은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행사에 앞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공개한 올해 51~100위 식당에는 국내 한식당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1~100위에 3곳이 든 데 이어 올해는 5곳이 선정된 결과로 비춰 역대 최고 기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미식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외래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서울미식주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인이 한국의 맛, 먹거리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맛과 멋이 있는 ‘먹거리’로 세계인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미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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