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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시민 자원봉사활동, 전년 대비 13.7% 증가… 3명 중 1명은 20대 소외된 이웃 살피는 나눔 활동관련 봉사가 가장 많아… 센터, 224개 캠프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2024-02-28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23만 3,710명(누적)으로 전년대비 1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도 6만 6,771명으로 전년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참여인원은 ‘20대’가 72만 4,888명으로 3명 중 1명에 이르는 32.4%로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자원봉사 ‘서울동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과 연계기관을 다각화하여 2023년에는 5,978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 분야는 전년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5.4%)’이었고 공연 활동이나 캠페인, 관광안내 등 문화 자원 봉사도 18.4%로 뒤를 이었다.


센터는 지난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으로 25개 자치구 224개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내곁에 자원봉사’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화합과 사회통합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며, “2024년에는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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