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오세훈 시장, 중소기업계 애로사항 청취...“중소기업 지원 강화할 것”
2023-12-29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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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은 28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왼쪽에서 7번째)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이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권혁홍·노상철 부회장과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세운지구 착공 전 인쇄소공인 이주단지 마련 등을 오 시장에게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오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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