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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위치에 따라 달라져요'...스마트폰·스마트안경 활용 전시·관람 체험 제공 서울시, 디지털트윈 활용한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 시범운영 2023-11-20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시가 21일부터 디지털트윈 ‘S-Map’과 영상기반 위치 확인 기술 ‘VPS’를 활용한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서비스 시범운영 중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안경을 통해 서울도서관(구 시청사) 3층에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과 ‘옛 시장실’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는 ▴길 안내 ▴해설 안내(AR 해설사) ▴증강현실 육조거리 ▴시대를 뛰어넘는 창문 ▴서울시장과 기념 촬영 ▴역대 시장 한눈에 보기 등 총 6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LX AR 네비게이션 앱’을 검색 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기록문화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2024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만족도 및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 기술은 그동안 가상공간에서만 경험하던 메타버스 서비스를 현실 세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이라며, “이번 증강현실 전시 체험 시범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 전시물을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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