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통령실 )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17일 ‘정부 24’ 등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의 장애로 인한 공공기관 대(對)국민 민원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합동TF 가동 및 신속 대응하라”는 지시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오전부로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발표하며, 곧 대통령실 사이버안보실을 주축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으로 구성된 특위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합동 TF는 이후 검찰, 경찰, 정보통신(IT)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규명 또한 철저히 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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