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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디투랭] 수원의 맛과 멋 알리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2023-09-27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는 10팀이 참여한다.


또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벌인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을 할 수 있고, 전시홍보관은 음식문화거리관, 음식문화역사관, 상수도홍보관, 뷰티페스타 홍보관 등으로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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