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2023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체육관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대만,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0개국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자, 국적을 넘어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제2회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 아름다운 명소가 많이 있는 고양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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