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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시, 디지털 약자의 동반자 ‘디지털 안내사’ 3기 활동 시작 서울시내 300 여개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 및 지원 2023-07-21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20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약자의 동반자인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디지털 안내사들은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받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제3기 디지털 안내사들은 2023년 12월 20일까지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주요 거점으로 하여 순회하면서 시민들에게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올해 하반기에도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75개 노선(300 여개 거점)에 디지털 안내사 총 150명을 투입하여 사회관계망(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릴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 서울시 정책 톱3로 선정된 바 있는 디지털 포용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민간에 확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 맞추어 인기 웹툰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2편의 캠페인 웹툰을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하여 안내사들에게 공유했다.


3기 디지털 안내사는 7월 2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며, 2인 1조로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등 기차역, 전통시장, 병원 등 노선을 순회하면서 활동한다.


디지털 안내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활동 노선에 대한 문의는 디지털 안내사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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