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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채현,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부문 첫 은메달 2023-06-12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 대한산악연맹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3 IFSC 이탈리아 브릭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시간 11일, 새벽 3시 경에 열린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볼더링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볼더링 여자 결승전에서 3T 4z 3 9 (4개의 과제 중 3개를 3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9번 시도해 잡음)을 기록하며, 볼더링 월드컵 시리즈 중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채현 선수는 올해 6월 초에 열렸던 IFSC 체코 프라하 월드컵 8위를 시작으로 마침내 2차 월드컵인 이번 브릭센 월드컵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볼더링 부문서 첫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파리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수부르크에서 개최되는 IFSC 월드컵에 주종목인 리드와 볼더링 부문에 출전한다.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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