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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 13일 개막 박희용, 신운선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17개국 100여명 선수 참여, 부대행사와 볼거리도 '풍성' 2023-01-12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 대한산악연맹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경기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Louna LADEVANT(프랑스)와 리드 세계랭킹 5위인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2017 남자 리드랭킹 1위), 신운선(2019-2020 시즌 여자 리드 랭킹 2위) 등 전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되어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가,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인 대한민국 청송에서 다시 개최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청송군과 함께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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