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 연휴기간 동안 가장 가고 싶은 인기 여행지가 일본 오사카로 꼽혔다.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 여행 기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 TOP 15’을 발표했다.

19일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의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 TOP 15' 조사에 따르면 전년도에 비해 5% 하락했지만 새해 연휴 기간 동안 떠날 여행지 정보 검색 순위에서 일본 오사카 여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한국에서 ▲비행 시간 2시간 내라는 가까운 거리 ▲도시와 전통 문화가 공존 ▲다양한 식도락 등이 열거되었다.

한편, 이번 한국인의 명절 연휴 인기 여행지에 1위로 뽑힌 오사카에 이어 도쿄 (47%)와 오키나와 (19%)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휴양지인 제주도는 37%로 5위를 차지했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