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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랜드마크를 NFT로...시민작품 46개 메타버스 가상갤러리에 전시 서울시 상징물 등을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시민작품 총 17팀(46개 작품) 선보여 2022-08-02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8월 1일부터 ‘디지털서울 NFT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메타버스 가상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URL주소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설명을 클릭하면 NFT 작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수상작은 지난 6월 ‘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에 제출한 시민들의 작품으로,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NFT작품)로 다채롭게 표현한 총 1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3팀 등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서울,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로, 작가가 직접 유화로 채색한 그림 위에 3D 모션 그래픽 작업을 더해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우수상은 gif 애니메이션으로 픽셀화된 서울의 모습을 나타낸 ‘Pixel Seoul Land’, 낮과 밤의 서울의 풍경이 교차되는 영상을 제작한 ‘The Upside Down Seoul’, 한국의 전통인 책가도 안에 서울의 상징물과 랜드마크가 나타나는 작품인 ‘Chaekgado with Seoul’이 선정됐다.


가상갤러리를 감상한 시민들은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SNS에 관람 후기를 게시하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26일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서울시가 시민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말 열리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반기부터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3D 오브젝트 공모전 ▴메타버스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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