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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미래 서울 마이스(MICE)' 찾아요 첨단기술·유니크베뉴 등 2개 분야 총 15개사에 최대 2~3천만 원까지 비용지원 2022-05-23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MICE)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을 개최해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대표 마이스 행사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첨단기술(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베뉴 등 2개 분야에서 총 15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개업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MICE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사업계획서 및 PT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기준에 따라 100%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첨단기술 분야 최대 3천만 원, 유니크베뉴 분야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분야별로 미팅테크놀로지 콘텐츠 사용료와 유니크베뉴 행사 개최 비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3일부터 6월 17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4일에 개별 통지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행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마이스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서울만의 개성 있는 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일상 회복으로 마이스 산업이 다시 회복되는 시점에 이번 공모전이 마이스 시장을 선도할 대표 행사를 발굴·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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