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3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2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지원단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참여소감을 LED로 표현하는 ‘오프닝 세리머니’ ▴오세훈 시장과 어디나지원단 강사 등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미니 스마트 토크’ ▴어디나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대표자 선서식 ▴2022년 어디나지원단 운영 소개 ▴스마트 포용도시 서울 발전방향 모색 토크쇼(시시콜콜-시니어 시티즌 Call Call)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니 스마트 토크에서 서울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분들께 감사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어디나지원단 정종백 강사는 “서울시 곳곳에서 느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많은 분들께 전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랑건강웰니스센터 정덕모 센터장은 “작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올해도 이어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많은 현장 체감 수요를 전했다.
한편,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디나지원단의 1:1 맞춤 교육은 어르신의 실질적인 디지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 어르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 디지털 포용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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