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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정보격차' 속 소외 어르신 도울 중장년 강사 모집...‘디지털 세대이음단’ 디지털 소외 겪는 고령층 도울 서울시 50+세대 강사단 110명 모집 2022-03-30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어려움 겪는 고령층을 돕기 위해 50+세대로 구성된 ‘디지털 세대이음단’ 110명을 선발한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50+세대가 70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세대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능숙하고 안전하게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기기관련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한 50+세대(만 50~64세) 서울시민(혹은 생활권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9일부터 4월 11일 17시까지이며, 서울시 50+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7일에 50+포털 및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장은 “50+세대는 충분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고민 역시 이해할 수 있는 세대”라며, “50+세대가 경력전환을 통한 새로운 사회참여 활동에 도전할 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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