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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이인국·정성준 선수, 2020 도쿄패럴릭픽 메달 도전 윤화섭 안산시장 “결과 상관없이 최선 다하는 모습, 감동 전할 것” 2021-08-24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영광을 이어 간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시 장체회 소속 이인국(수영)·정성준(보치아) 선수가 참여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인국 선수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배영 100m 금메달, 2017 IPC세계선수권대회 접영 100m,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패럴릭픽에서 접영 100m, 자유형 200m, 배영 100m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보치아의 정성준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패러게임에서 BC1 개인전 은메달, 2019 BISFed 서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 BC1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8일 BH1 개인전 2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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