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김영성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50) 임시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신화의 주역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유상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운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 전 감독이 한국 축구를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점을 고려해 8일 정몽규 회장 주재로 임원 회의를 열어 유 전 감독의 장례를 축구인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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