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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 트래블랭] 호주 ‘2017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 시상식 개최 2016-06-14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 (사진: Tourism Australia)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 (World’s 50 Best Restaurants)과 호주정부관광청(Tourism Australia)가 호주 현지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시상식을 2017년 개최하게 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그룹 에디터와 리사 론슨(Lisa Ronson) 호주정부관광청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뉴욕에서 개최된 ‘2016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행사에 내 셰프와 레스토랑 운영자를 위해 마련된 셰프의 연회’(Chefs’ Feast)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은 요리 업계의 선구적 명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다. 매년 개최되는 이 어워즈는 전 세계 외식업계 리더 약 1000명으로 구성된 권위 있는 그룹 다이너스 클럽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아카데미’ (The Diners Club World’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의 투표를 기반으로 한다.


호주의 경우 아티카’(Attica), ‘’(Quay), ‘세피아’(Sepia), ‘브레’(Brae) 등이 2015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리스트에 오르는 등 최근 수년간 이 어워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 록풀(Rockpool), 테츠야(Tetsuya’s), 마르끄(Marque), 모모푸쿠 세이보(Momofuku Seiobo) 등이 지난 14년간 이어져온 어워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존 오설리번(John O’Sullivan) 호주정부관광청 청장은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시상식과 행사 프로그램이 호주정부관광청 의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Restaurant Australia) 캠페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정부관광청은 멜버른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음식과 와인을 주제로 다양하게 준비될 활동들을 통해 왜 호주가 음식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상기셔켜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힌편 오설리번 청장은 세계 50대 최고 레스토랑 리스트는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음식과 와인, 레스토랑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 시상식은 호주정부관광청이 음식과 와인을 주제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과 딱 들어맞는 행사로 작년부터 꾸준히 전 세계적으로 진행중인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에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권위있는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호주의 음식과 와인을 널리 알리고 지지해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또다시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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