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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랭+무비] 미각의, 미각에 의한, 미각을 위한 스크린 축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2016-05-27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 사진: 서울국제음식영화제위원회


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26일 저녁 7시 메가박스코엑스 M2관에서 400여명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요리 칼럼니스트이자 셰프인 박준우 작가와 배우윤세아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으며, 이연복 홍보대사와 프랑스대사관에티엔롤랑-피외그 일등참사관 그리고 메가박스 오문준 부대표가 축사를 건넸다.


정우정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 영화제의 막을 올렸으며, 이날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과 셰프, 요리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최형진, 김소봉셰프와 홍신애 요리연구가 등 음식계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배우 서태화, 이광기, 한주영, 강소연, 김효선을 비롯해 이번 영화제에 한국영화의 맛으로 소개되는 영화 <</span>코알라>에 출연한 송유하, 박진우 그리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춘자와 래퍼팔로알토 등이 개막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해외에서는 <</span>브라씨 부자의 맛있는 가업 잇기>의 폴 라코스테 감독, <</span>상상 속의 만찬>의 안 조르제 감독,<</span>무사의 레시피>를 연출한 아사하라 유조 감독 등이 영화제 개막식을 위해 방한했다.


한편, 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31일까지 전세계 28개국 58편의 다양한 음식영화를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상영한다.


더불어 스타세프를 비롯한 영화 감독 그리고 음식전문가들이 관객들과 만나는 맛있는 토크’, 특별한 음식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2016: 프랑스의 맛에 맞게 준비된 음식영화 퀴즈 이벤트 '시네푸드'와 프랑스 정통의 맛을 선보일 '프랑스의 밤 - 보나페티,’ 야식과 함께하는 올빼미족들을 위한 심야상영과 아침형 관객들을 위한 조조상영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객들의 스크린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미각여행을 선사할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메가박스코엑스의 현장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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