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M C&C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지난 주 ‘아날로그 트립’에서는 드넓은 빠랑뜨리띠스 해변으로 향한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공개됐다.

하지만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패러글라이딩에 비상이 걸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바. 이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멤버들의 기약 없는 대기가 시작되고, 날씨가 점차 맑아지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졌었다.

드디어 이번 주 멤버들이 그토록 바라던 빠랑뜨리띠스 해변에서의 힘찬 비행이 시작된다. 이날 제일 먼저 비행 도전에 나선 동해는 주저 없이 하늘로 뛰어들었고, 푸른 하늘에 흠뻑 취해 "사람이 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지 알 거 같다"고 밝히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면 신동은 하늘을 향해 달려가던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연신 "NO!"를 외치는 데, 과연 신동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패러글라이딩에 큰 자신감을 보였던 유노윤호는 매 순간 긴장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받았고,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비행을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노윤호의 불타는 열정으로 가득했던 패러글라이딩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의 눈 앞에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펼쳐져 온 객실이 환호에 휩싸였다. 과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물건의 정체는 무엇일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방신기X슈퍼주니어의 빠랑뜨리띠스 해변의 드넓은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담긴 '아날로그 트립'은 18일 수요일 저녁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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