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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전국 어르신 5천명 참가...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 개최 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 개최 2019-10-14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 게이트볼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어르신들의 즐거운 건강한마당 ‘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제1회 노인건강대축제’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이래 제8회를 맞는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치러진다.


노인건강대축제는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00명이 늘어난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된다.


범국민적인 노인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2년부터 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는 15일 효창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 종목 예선전 및 결승전이 6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 간호사회 등의 협찬으로 어르신 건강체험, 어르신 건강상담, 웰다잉 캠페인 등 풍성한 어르신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당일 비가 오거나, 경기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100명의 자원봉사단원과 행사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여 ‘어르신 안전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고영재 어르신명예시장,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17개 시‧도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기량을 뽐내실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게되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어르신 지원활동을 통해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힘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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