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이철하-홍신애 집행부 위촉
"초가을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
2019-08-14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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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이철하 감독 / 우: 홍신애 요리연구가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지난 2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5회 영화제의 사전행사를 개최하고, 개봉을 앞둔 기대작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과 요리만큼이나 맛있는 입담으로 잘 알려진 홍신애 요리연구가를 위촉했다.
이철하 감독과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지난해 제 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인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의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해에 걸쳐 토크 게스트, 포럼 패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물심양면 영화제를 지원해 왔다.
지난 4회 동안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이끌어 온 정우정 집행위원장은 “5회를 맞이하면서 영화제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동력을 찾고 싶었다. 영화와 음식 양쪽 분야에서 든든한 동료를 얻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새 식구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먹는다는 것과 우리 삶의 관계를 돌아보고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생각하는 제 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한층 더 알차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 여행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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