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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스포츠] 축구대표팀, 코스타리카와 첫 번째 평가전 열려 2018-08-07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오는 9월 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첫 번째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 월드컵 이후 새로 선임되는 감독의 데뷔전 무대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대표팀 개편에 나선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종료 직후 신임 감독 물색에 돌입, 신임감독 후보와 마지막 조율 중으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태극전사를 이끌 신임 감독의 각오와 비전을 확인하는 첫 무대가 되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선수는 EPL에서 통하는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기성룡(뉴캐슬UTD),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짤즈부르크), 조현우(대구FC) 등 최고의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9월 11일 14년 만에 축구A매치를 갖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칠레와 평가전은 갖는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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