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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포츠]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2018-07-31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 (사진: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2018년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 대회가 오는 831일부터 915일까지 16일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다.

 

30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독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직위원회의 대회준비 브리핑을 시작으로 사격 국가대표팀 윤덕하 감독, 진종오, 김준홍, 김민정, 김민지 선수 등이 참석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비 훈련 상황과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120년 역사의 권위 있는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개최국이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22명의 북측선수단(선수 12, 임원 10)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국제사격연맹(이하 ‘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북측 사격연맹이 지난 726일 국제사격연맹 온라인 창구에 선수단 22명의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10m 공기권총 등 14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측 선수단의 숙박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선수단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세계 사격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창원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석 기자 good198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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